IT 개발 일을 하면서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고 개발 이외의 일들이 조금씩 쌓여가면서 프리랜서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진입을 위한 검색을 하다 보면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이 보입니다. 검색 결과로만 보면 세상엔 나쁜 회사들이 어찌나 많은지요. 그러니 결국 정직원으로 결정. 이러기를 두어 번. 그래도 이직 시기가 오면 프리랜서를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더군요. 프리랜서로 바꿀 수 없었던 큰 이유 중에 하나는 계약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기에, 처음 계약을 진행하다보면 얕보여서 나쁜 프로젝트, 나쁜 급여를 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색. 그러다가 프리랜서 중개 사이트가 있는 것을 봤습니다. 위시켓, 프리모아.. 등등 몇 개의 사이트들을 발견했습니다.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