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라고 하기엔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미니멀하게 살기 위해 노력중이다. 다른 집에 비해 욕실, 주방제품 양이 적은 편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었다. 하지만 주방과 욕실 사용 후 뒷정리를 하다보면 나와있는 제품들로 정리에 불편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비울 것이 보인다. [비우기 전 제품 목록] 욕실 : 손 세정제 1, 올인원 물비누 1, 샴푸 1, 트리트먼트 1, 클렌징 오일 1, 클렌징 폼 1, 여성청결제 1, 치약1, 칫솔 2 주방 : 손 세정제 1, 주방 세제 1 여기서 주목해야할 부분은 올인원 물비누이다. 올인원. 참고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올인원 제품은 닥터브로너스이고 올인원에 어떤 기능이 있는 지 검색 후 대체가능한 것들을 비우기로 했다. 해당 제품 소개는 18..